뉴스통신진흥회 제 3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전에서 YJS 14기 기자반 김윤정, 백승연, 양수민, 이준엽 팀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작 <어느 날 우리 집이 무너진다면>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이후 3년을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포항지진피해구제법’이 시행됐지만, 언론 매체나 직업 기자들조차 관심 밖이었던 과거의 사안에 천착했고, 기존 보도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사건 그 후의 이면들을 좇았다”며 “주민이나 단체 간의 이견과 충돌·불협화음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보여줌으로써 지진 피해 이후 트라우마와 갈등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YJS 학생은 뉴스통신진흥회 제 1회 공모에서 가작을, 제 2회 공모에서 장려상 5개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YJS 학생이 뉴스통신진흥회 공모에서 1회부터 3회까지 모두 상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