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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미필자도 지원할 수 있는지, 사진기자와 촬영감독으로서의 능력개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 al0nein
  • 날짜 : 2022-11-11
  • 조회수 : 467
  • 답변 :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문의드립니다.

1. 대학은 금년 2월에 졸업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야 하는데, 최근 들어 경쟁률이 높다 보니 들어갈 수 있는 근무지가 없어 장기대기 중입니다.
이 장기대기 기간 동안 YJS를 통해 기자의 꿈을 추구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YJS 과정 수료 기준은 언론사에 채용되는 것이더군요.
저는 미필자이다 보니 메이저 매체의 공채에 응시할 자격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를 뽑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YJS에 지원해도 괜찮을지, 수료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1년 간의 배움을 감사히 얻어가도 될지...
애초에 수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거라면 지원하지 않는 편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담당자 선생님의 솔직한 견해를 여쭙습니다.

2. 사진기자, 촬영감독으로서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홈페이지 상 교육과정을 보니 시사교양PD와 취재기자, 방송기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만
자세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응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관리자

안녕하세요. 문의 내용 답변드립니다.

1. 군 미필자라면 현실적으로 YJS 교육을 받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교육 과정이 2년이고, 중간에 합격을 하면 수료로 간주합니다.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해 장기 대기를 하다가 만약 근무 기간과 근무지가 확정되면 교육을 받을 수 없겠지요?
YJS는 주간과 야간, 주말에 강의를 하므로 공익근무요원 근무와 병행하기 어렵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지원해야겠습니다.

2. 사진 기자와 촬영감독을 위한 교육은 YJS 설립 취지와 거리가 멉니다.
YJS 교육은 신문과 방송의 기자, 그리고 PD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진 기자를 위한 교육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PD 과정을 마치면 결과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촬영 감독으로서의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촬영 감독을 위한 교육은 YJS와 거리가 멉니다.